안녕하세요. 보통의 하루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곳 문래동에 위치한 ‘비어바나’ 후기에요.
공장들 사이에 화려한 조명에 화려한 간판의
비어바나가 보였습니다. 간판이 너무 예뻐요.
비어바나는 문래점이랑 시청점이있어요.
입장 전 QR코드는 필수입니다.
자리에서 이동할때 마스크는 필수!
입구입니다. 이 곳에서 자리를 어디로 할건지
물어보세요. 1층, 2층, 루프탑이 있어요.
저희는 루프탑으로 가기로 했어요!
입구에는 맥주를 제조하는 엄청 큰 기계(?)가 있어요!
수제맥주집에 저렇게 기계가 있으니까 뭔가 너무 신기하고 멋있었어요.
입구와 가까운 자리입니다. 여기도 멋있어요.
가는 길에는 비어바나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깡패였어요ㅋㅋㅋ
비어바나는 번뇌와 맥주의 합성어라고 해요.
우리나라 최초로 맥주공장이 생겨난 지역이 문래동이라니 정말 신기했어요.
새로운 부흥을 꿈꾸고 있다는 것도 멋지네요.
2층과 화장실, 루프탑을 안내해 주는 이정표
루프탑이라서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난로도 있고 전체적으로 바람을 막아주는 천막으로 되어있어서 따뜻했어요. 오히려 덥기도 했어요 ㅋㅋㅋ
반짜반짝 조명이 너무 예뻐요.
여름에는 다 뚫려있다고 하는데ㅜㅜ 너무 기분 좋을 것 같아요. 여름에도 꼭 오려고요!
셀프 존이에요. 접시와 포크, 핫소스, 물, 프레첼이 있어요. 최고의 맥주안주!
테이블에 앉아서 중요한건 테이블 번호를 알아야해요. 주문할때 입력해야 하거든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해요.
번호를 입력하고 음식과 주류를 주문하고 결제하면 끝!
저희는 영등포터와 비바라거를 주문했습니다. 안주는 바나그릴드삼겹이랑 오지치즈 후라이즈! 키오스크라서 매번 먹을 때 마다 계산해야하는게 조금 번거로웠어요ㅠㅠ
루프탑은 넓고 자리가 많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맥주!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영등포터! 강추!
커피향도 나고 초콜릿 향도 나는 맥주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정말 향이 나더라고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포터라는 맥주는 밀이랑 맥아를 커피처럼 로스팅해서 만들어서 커피향이 난다고 해요.
화장실과 주방이 있는 2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무한리필 꽁짜안주 ㅋㅋㅋㅋ
드디어 나온 오지치즈후라이즈!
처음엔 맛있었는데 치즈가 굳어가면서 별로였어요ㅠ
바나그릴드삼겹은 진짜 맛있었어요.
와사비 마요네즈 소스도 고기랑 잘어울리고
양배추로 만든 절임? 도 맛있었습니다. 추천해요.
비어바나에서는 잔도 판매하고 있어요.
골목에 숨겨져 있던 핫한 맥주집 비어바나로
맥주 한 잔 하러 가보세요! 다음엔 피자를 먹어봐야겠어요.
그럼 오늘하루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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