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의 하루입니다.
오늘은 그릭요거트가 먹고 싶어서
연희동 행복감 이라는 그릭요거트 전문점에
방문했습니다.
그릭요거트는 그리스를 비롯한 지중해 연안지역에서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먹던 요거트 인데용!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에 비해 수분이 제거되어 질감이 단단하고 맛이 진하다고 해요. 단백질이 1.5배 이상 높고 나트륨과 당 성분이 절반 이하로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가게 안은 아담했지만 귀여운
소품이 가득했어요.
저는 나나블루와 체리콕을 주문했습니다.
반려견을 위한 과일 토핑 요거트도
있었습니다.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메뉴판 이었습니다. 귀여운 그림도 있어요ㅎㅎ
직접 만든 그래놀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스모어 쿠키도 예쁜 장에 들어있습니다.
요거트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거트를 기다리며 이곳 저곳 구경했어요.
테이블에 놓인 꽃이 생화였는데
너무 예뻤습니다.
테이블에 안내문이 쓰여있었는데요.
다 먹은 그릇은 자리에 두고 가시면
된다고 합니다. 친절한 안내문구 였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이렇게 귀여운
선인장이 있었습니다.
옆에 큰 화분과 비교되어 더욱 귀여워요.
드디어 나온 요거트!
생긴 것도 너무너무 예쁘죠.
체리콕은 그래놀라, 체리, 초콜렛, 아가베 시럽이 들었있습니다.
체리가 너무 싱싱했고 그래놀라는 씹을수록 고소해서 판매하시는 걸 살걸 하고 집에
와서 후회했네요ㅠㅠ
나나블루는 바나나와 블루베리, 바나나칩,그래놀라, 코코넛 가루가 들어있습니다.
그릭요거트는 꾸덕하고 고소했어요.
조금 목이 막히는? 느낌은 있었지만
저는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친구는 좀
목이 막혔나봐요. 물을 벌컥벌컥 마시더라고요ㅋㅋㅋㅋ
저는 정말 맛있어서 맨날 먹고 싶었습니다.
몸에 좋은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신선한과일까지 함께 먹으면서 건강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던 ‘행복감’ 방문 후기 였습니다.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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