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의하루입니다.
강릉에서는 꼬막비빔밥을 많이 드시는데요~
그중에서도 엄지네포차 꼬막비빔밥과 육사시미가 유명하죠. 이번에는 엄지네포차 만큼 꼬막비빔밥이 맛있다는 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바로 강릉에 위치한 ‘콩새야’ 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한우타다끼를 팔 것같은 내부 비주얼은 아니었어요. 영업시간은 12시 부터인데 제가 도착했을때가 11시 50분 정도 였는데 이미 드시고 계신분들도 계셨어요. 한 11시 30분 정도에 오픈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메뉴판 구성은 이렇습니다. 맛집 답게 간단, 명료합니다. 저희는 역시 콩새야의 대표 메뉴 꼬막비빔밥와 한우타다끼를 시킵니다.
가격은 꼬막비빔밥 32,000원+한우타다끼25,000원 = 57,000원
꽤 비싼 편인것 같아요.
반찬 구성은 비지, 콩나물국, 김, 깻잎, 장아찌로 구성 되있어요.
드디어 영롱한 꼬막비비밥과 한우타다끼가 등장했어요.
한우타다끼 빛깔은 생각보다 어두컴컴했어요. 좀더 먹음직스럽게 빨갰으몀 좋겠다 생각했어요.
참 정갈하게 담아주는 꼬막비빔밥 입니다. 음식은 정성인데 정성이 느껴집니다. 맛있었습니다.
소고기타다끼 입니다. 양념은 거의 되있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찍어 먹을 수 있는 양념장을 주십니다. 같이 먹을 수 있게 고추, 마늘 등이 곁들여 나옵니다.
소고기타다끼는 양념이 거의 되어있지 않아 소고기 본연의 맛에 가까웠고 새콤달콤한 맛의 소고기타다끼는 아니었어요.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강릉에서 엄지네포장마차 말고 또 다른 꼬막비빔밥의 맛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콩새야 한번 픽해보세요~!
그럼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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