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상 순서 (연구결과)

안녕하세요! 보통의 하루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현 증상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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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다양한 증상으로 발현되며 사람들을 혼동에 빠뜨리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대학교 연구팀이 중국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연구결과를 도출해내었습니다. 바로 '증상 순서'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연구진이 밝힌 증상 순서는 이렇습니다.

발열->기침->몸살기운, 목 아픔-> 메스꺼움 및 구토-> 설사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증상이 동반되더라도 초기 증상 순서는 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구진이 밝힌 결과로 인해 발열이 초기에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연구 데이터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하기 전인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연구자료라는 한계점도 있습니다만,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된 증상 발현 순서는 체온 측정이 코로나-19 감염자를 초기에 가려내는 유효한 방법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것이 되었습니다.

 

만약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다면 반드시 발열 증상부터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발열 증상이 있다면 응급실이나 대학병원, 가까운 병원부터 내원하시지 마시고 질병관리본부 전화번호 1339 혹은 가까운 보건소 전화를 통해 상담부터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이긴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는 코로나-19에 대해 공부해서 잘 알고 계속해서 대비해야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고 우리는 계속해서 안고 가야 할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코로나 드라이브 스루 검사방식을 창안해낸 인천광역시 의료원 감염내과 김진용 의사 선생님은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셔서 "코로나-19바이러스는 일반 계절형 감기바이러스처럼 편입 될 지도 모른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미지출처: tvN youtube 캡처

 

 

앞으로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평생을 함께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백신만 개발이 된다면 모든 것이 해결이 되겠지요. 부디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코로나로부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석 연휴가 고비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삼고 9월 28일 ~ 10월 11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핵심 방역 조처들을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28일부터 추석 특별방역기간 시작입니다.

 

그럼 모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