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공격적인 두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립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팀 득점 1,2위 팀의 맞대결입니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바이에른 뮌헨이 24일 오전 4시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다루스에서 펼쳐질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대망의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두 팀의 역대 전적은 8전 5승 3패로 PSG가 우세합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 경기였던 2017년 경기는 바이에른이 3:1로 이겼었습니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어떤 팀이 우승을 하던지 간에 트레블을 달성하게 됩니다.
두 팀 모두 자국리그 우승+ 자국리그 FA컵 우승을 이미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경기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첫째, 예상 선발 라인업
나바스와 베라티의 출전여부가 중요한 파리 생제르맹(PSG)입니다.
두 선수 모두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컨디션을 회복했느냐가 관건입니다.
특히 베라티가 없을때 볼 배급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베라티 선수가 선발 여부에 따라 경기력이 달라질 것입니다.
파바르가 선발로 나오지 못할 때는 키미히가 오른쪽 풀백
파바르가 선발로 나올때는 키미히가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전술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게 됩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파바르 선수 선발 여부에 따라 전술이 크게 변화할 것입니다.
둘째,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 포메이션
네이마르 제로톱을 사용하느냐, 네이마르, 이카르디를 모두 기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최근 폼을 보았을 때 네이마르 제로톱이 유력합니다.
셋째, 바이에른 뮌헨의 뒷공간을 어떻게 지켜내느냐
바이에른 뮌헨이 압박에 자신이 있더라도 빠른 스피드를 가진 PSG의 공격진이 어떻게 공격을 풀어 나가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 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과연 오늘 챔피언스리그 결승컵에 이름을 새길 팀은 누구일까요?
그럼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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