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은 왜 안좋을까?(Feat. 내장지방 빼는법 5가지)

안녕하세요. 보통의 하루입니다.

'지방' 이라고 하면 건강에 좋지 않은 느낌이 드는 단어이죠. 

익히 알고 있는 지방 중에는 피하지방, 내장지방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내장지방은 굉장히 안좋은 지방으로 알려져 있어요. 우선 내장지방이란 무엇일까요?

 

'내장지방'은 간단히 말해 장기와 장기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지방을 이야기 합니다. 피하지방 또는 내장지방은 뼈로 보호되고 있는 각 신체부위와 다르게 뼈가 없는 배에 쌓이게 됩니다. 

 

보통 내장지방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의 신체적 특징은 배가 딱딱하고 불룩 튀어나온 형태를 띄어 흔히 이야기하는 ET형 몸매 형태를 가지고, 피하지방이 많은 사람의 물렁물렁하고 축 처지는 뱃살이 튀어나오는 형태를 가집니다.

 

내장지방은 왜 건강에 안 좋을까요?

내장지방이 몸에 쌓이게 되면 우리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산패가 일어나게 됩니다.

지방이 산패가 일어나면 우리 혈관에 점점 쌓여서 각종 질환을 유발하고, 가장 위험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내장지방이 일으키는 각종 질병은 다음과 같습니다.1. 비만2. 심혈관질환3. 심장, 간 질환4. 당뇨5. 고혈압

내장지방은 왜, 어떻게 쌓이게 될까요? 

내장지방은 포화지방산과 아주 연관이 깊습니다. 다시 말해 육식을 많이 하게 되면 내장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그에 반해 피하지방은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쌓이게 됩니다.

 

<내장지방 빼는법>

그렇다면 내장지방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인다.

위에 이야기 한것 처럼 포화지방산과 연관이 깊기 때문에 우선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금주 한다.(알콜 섭취를 줄인다.)

지방간이 있는 분들이라면  특히 내장지방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지방간 또한 내장지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알콜' 섭취 입니다. 술을 자주 먹는 사람은 지방간이 쌓이죠. 지방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콜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본인이 술을 자주 마시지 않음에도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비알콜성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탄수화물 섭취가 원인이므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3. 운동을 병행한다.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만병통치약인 운동은 당연히 병행되어야 하죠. 운동을 하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태우기 때문에 내장지방이 줄일 수 있습니다.

4.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을 더 섭취한다.

우리가 흔히 음식물 등으로 섭취하는 것은 포화지방산이 훨씬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포화지방산 섭취는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5. 과일과 채소를 함께 갈아 먹는다.

과일과 채소에는 여러가지 비타민이 들어있으며,  파이토케미컬 이라는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파이토케미컬 : 제7의 영양소로 불리는 파이토케미컬, 식물성을 의미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로 황산화 작용과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위 5가지를 신경쓰고 관리하면 내장지방은 없어질 것입니다. 회식 등 사회생활로 내장지방 관리에 소홀하셨다면 꼭 관리를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