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의 하루입니다.
간만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조용히 휴식을 할 수 있었던 평화로운 카페를 추천하려해요!
저는 제주도 가면 서울 등 내륙에서 볼 수 없는 제주도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를 가고 싶었어요.
제주도 서쪽에 위치한 ‘날외일오’ 라는 카페였습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엄청 유명한 ‘인스밀’이라는 카페를 가는길에 분위기가 조용하고 예뻐보이는 카페가 있어
즉흥으로 들어갔어요!
근데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너무 예쁜거 있죠ㅠㅠ
진짜 딱 제가 원했던 평화롭고 조용하고 힐링을 느낄 수 있었던 카페였습니다.
담장 사이사이 다육이가 있는데 정말 세심하게 꾸민게 보이더라고요. 빼꼼 나와있는 다육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카페 주차장도 왼편에 있었는데 자리도 꽤 넓고 좋았습니다.
내부는 작고 아담했어요.
저희 말고 사람이 없어서 코시국에 정말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비밀 아지트를 만난느낌 이었습니다.
카페 외부 모습입니다. 옛날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아요.
창밖으로 보이는 꽃이 가득한 정원을 보고있으니
너무 아름다워 행복했습니다. 햇빛도 잘들고요!
무엇보다 이 카페의 큰 매력은 바로 카페 앞쪽으로
주차장과 연결된 산책로가 있다는 점이에요!
곳곳에 귀여운 물고기도 있었어요.
작은 정원에 하나하나 잘 관리된 꽃과 나무, 돌, 물고기가 있는 평화로운 정원에서 그네까지 탈 수 있어요!
바위 사이사이 다육이가 자라고
빨간꽃, 하얀꽃, 노란꽃 색색의 꽃이 가득했어요.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걱정했던게
휴식으로 가는건데 사람에 치일까봐 걱정했거든요..
근데 저만 알고싶은 비밀의 카페를 발견한 기분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제주도에서 나만의 예쁜 정원과 조용한 카페,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보고싶으시다면!
날외15카페 추천드려요!!
오늘의 하루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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