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의 하루입니다.
지난번에 여름휴가로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굽이굽이 산길을 오르다 보면
"여기 화랑의 언덕 맞아요."라는 간판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둘러보면 왼쪽으로 연못이 보입니다.
첫 번째 포토존
연못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연못을 뒷 배경으로 찍을 수 있는 의자가 있었어요!
약간 역광이지만 뒷 배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두 번째 포토존
가장 유명한 테이블과 의자
마주보고 찍어도 혼자 찍어도 그림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날이 조금 흐렸어요.
바로 직전까지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화랑의 언덕의 하이라이트 명상 바위가 좀 걱정됐어요...
아참 그리고 테이블 의자 하나가 망가져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연못에는 예쁜 노란 연꽃이 있었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웠어요.
언덕으로 가는 길에는 조그마한 꽃들도 볼 수 있었어요.
세 번째 포토존
언덕에 오르자마자 가장 처음으로 보이는 의자였습니다.
사진에 강아지는 아래 있는 카페 주인으로 보이는 분을 졸졸 쫒았다니는
강아지였는데 너무너무 귀여웠어요ㅠㅠ
네 번째 포토존
언덕에는 큰 나무가 있었습니다.
마치 엽기적인 그녀에 나오는 나무 같았어요.
다섯 번째 포토존
언덕의 다른 한쪽은 산이 보이고 어린 왕자가 있었어요.
날이 조금 좋아져서 정말 멋있었습니다!
한쪽에는 타이어가 나무에 매달려 있었어요ㅋㅋㅋ
타고 놀 수 있는 거 같은데 비가 와서 타보진 못했습니다.
여섯 번째 포토존
언덕에 여러 개의 의자가 있었어요.
그냥 앉아서 사진만 찍어도 그림이었습니다!
드디어! 명상 바위!!!
제가 간 날은 날이 조금 흐렸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더 좋았어요.
바위에서 내려다본 마을은 너무 멋있었습니다.
다행히도 날이 조금 좋아져서 명상 바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전장치 같은 게 없기 때문에 사진 찍을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막 찍어도 그림이었던 명상의 언덕!
제가 소개해 드린 포토존 보다 더 많은 포토존이 있어요.
여름 말고 어떤 계절에 가도 아름다울 것 같아, 꼭 다시 가고 싶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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