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라뱃길 새벽3시까지 하는 카페 ‘갤러리더네이처’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보통의 하루입니다.
오늘은 아라뱃길 새벽까지 운영하는 카페를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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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인천 계양구 아라로455 or 다남동 1-21
(위치상 차량이 없다면 방문이 어렵습니다. 자전거로 오시는분들도 많았습니다.)

운영시간
평일 18:00 ~ 03:00 일 월 화 수 목
토요일 18:00 ~ 06:00 금 토

입장료(성인) 7,000원
미취학-12개월이상 3,000원

 

입구 포토존

입구로 향하는 통로

 

동네에는 저녁 8-10시에 닫는 곳이 많아서 저녁식사후에 카페를 방문 하는 것이 항상 애매했습니다.

그러던 중 마감시간 걱정없이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치유농장(카페) 우연히 찾았습니다. 바로 ‘Gallery The Nature(갤러리더네이처)’ 입니다.

위치는 인천 계양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근교로 늦은 밤에도 갈 수 있는 치유농장입니다(카페라고 볼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이 평일은 새벽3시까지 심지어 주말엔 아침 6시까지 운영합니다.

찾아가는 길이 굉장히 어두워서 여기에 있는 거 맞아? 하면서 가다보면 갑자기 어느 구간부터 유난히 그 주변만 빛이 나더군요. 의심하지 마시고 네비가 안내하시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메뉴판

 

치유농장 컨셉으로 입장료를 내는 형식이고 음료를 한잔 마실수 있습니다.
음료의 맛은 그저그랬습니다. 맛있는 음료를 마시러 가신다면 실망 하실 수도 있으십니다.

방문 전에는 이런 위치에 이 시간까지 운영이된다고? 생각했지만 직원분들도 정말 많았고, 제가 방문했던 금요일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11,12시까지도 계속 사람이 와서 좀 놀랬습니다. 아무래도 새벽까지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늦은 시간을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이 되네요. 그렇지만 워낙 규모가 있어서 자리는 널널했습니다.

잠 안오는 새벽시간에 드라이브겸 바람쐬기 좋은공간 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갤러리더네이처라는 이름과 농장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곤충이나 벌레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내부에서 여치 같은 것들이 뛰어 다니더군요..

그래도 곳곳에 향을 많이 피워놔서 조금 안심이 됩니다.

곤충,벌레에 혹시 예민하신 분, 그리고 지금 같은 여름에는 모기때문에 걱정이신 분들은 벌레기피제 같은 것 챙겨가시면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