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의 하루입니다!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 프라이탁을 구매했어요~ 이로써 프라이탁 제품 하나 더 추가했네요.
프라이탁을 안지도 벌써 몇년이 된 것 같은데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서 매장도 몇개 없어서 해외에 나갔을때 구매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국내에 매장도 여러개가 생기고 프라이탁이 리사이클의 브랜드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것 같고 뭔가 매니아층의 브랜드가 아닌 인기 브랜드가 되어버린것 같아서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네요. ㅎㅎ
이제 날씨도 풀리고 따뜻해져서 옷차림도 가벼워질걸 대비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가벼워진 옷차림엔 역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악세서리가 필요 한 것 같습니다! 프라이탁 제품을 좋아하는 저는 역시 프라이탁 제품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더군요. 바로 폭스!
프라이탁은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가능하고 국내 온라인샵은 '29CM'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두 사이트 모두 찾아봤는데 맘에 드는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한남동에 있는 '밀리미터밀리그람'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프라이탁은 내가 선택한 제품이 전 세계에 유일한 제품인것 아시죠? 프라이탁에서 같은 패턴의 모양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 그때 모양, 색깔이 매번 다르고 이쁜 것을 운 좋게 잡느냐가 관건인데요.
처음 프라이탁에 관심을 가졌을 때 매장에 유난히 파란색, 빨간색, 초록색의 제품이 많더라구요. 이유는 리사이클 하는 그 천막이 파란색, 빨간색, 초록색이 많아서라고 합니다.
그만큼 그 색깔들의 제품도 많이 나오고 그만큼 흔하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저는 저 3가지 색깔들의 제품들은 항상 패스~ 그래도 폭스는 쪼그마한 악세서리 제품이라 그런지 색깔이 다양하게 나오는 편인 것 같아요.그리고 단순한 패턴은 흔하게 볼 수가 있지요. 예외적으로 국내에서는 올블랙, 올화이트 색상을 귀하게 여기고 선호하는 트렌드가 존재할 때가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폭스 제품은 올블랙, 올화이트 색상은 옳지 않은 것 같아요 ㅎㅎ
색깔과 패턴을 정하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고 자신이 입는 옷 스타일링에 맞게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포인트를 주기 위해 단색보다는 여러가지 색상이 있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프라이탁 폭스 제품입니다.
오랜 프라이탁 팬으로써 제가 처음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던 것을 포함해서 3가지 중에서 고민을 했어요. 결정이 어려워서 직원 두분께 추천해달라고 여쭈어 봤더니 신기하게도 두 분의 의견과 저의 생각이 같더라구요. 바로 질렀습니다. ㅎㅎ
폭스는 뒷편에 카드를 넣을 수 있어요.
그냥 카드만 넣는다면 조금 헐렁하지만 핸드폰을 넣고 넣으면 적당히 딱 맞더라고요!
안쪽은 부들부들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핸드폰을 넣었을때 흠집이 날 걱정은 없습니다.
꼭 핸드폰이 아니더라도 지갑 대용으로 사용하셔도괜찮을 것 같아요. 대신 지퍼가 없습니다ㅋㅋ
줄 부분에는 이렇게 프라이탁의 F가 새겨진
장식(?)이 있는데요. 용도를 잘 모르겠지만
파우치 색깔에 따라 이 장식의 색깔도 다르더라고요. 귀여웠습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부분일 줄 알았지만 길이 조절은 끈을 묶어서 가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장에서 찍은 제품샷! 프라이탁 매장은 안에 있는 쇼파도 프라이탁이에요. 가게 안에는 프라이탁 특유의 냄새가 가득했던것 같아요! 참! 프라이탁 매장 방문 하실때 예약은 필수라는 점 참고하세요!
그럼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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