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의 하루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구입한 아이폰12 pro 퍼시픽블루에 대한 리뷰 입니다.
제가 4년만에 핸드폰을 바꿨습니다. 거의 10년간 아이폰 유저인 저는 삼성 노트20이 나왔을때 하드웨어, 카메라 스펙, 삼성페이 등 아이폰보다 이점이 많다고 상각하여 큰 맘먹고 바꾸기위해 매장으로 향했지만.. 실물을 보고 너무 실망해서 결국 바꾸지 못했었습니다.
결국 역시 아이폰으로 돌아왔네요ㅠㅠ
박스가 굉장히 간소화 되었습니다. 애플사의 환경보호 정책으로 배터리 충전기를 과감하게 제외시켰죠. 이에 소비자들은 굉장히 불만이 많았습니다. 항상 흰색 박스였었던 아이폰 박스가 이번 아이폰pro제품 박스는 검정색으로 나왔습니다.
충전기 포트는 제거 되었지만 usb선은 c타입으로 바뀌어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12 pro 시그니처 색상인 퍼시픽블루 입니다. 아이폰12의 용달블루색상은 너무 파랗고 찐해서 금방 질릴것 같더라구요. 저는 pro의 퍼시픽블루가 훨씬 고급지고 더 이쁘더라구요. 역시나 아이폰에서 매번 인기가 가장 많은 그래파이트(검정)색상은 구매하려면 한달이 걸린다고 하여 12시리즈의 시그니처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아이폰11이 처음 나올 당시 카메라 모양이 인덕션과 닮았다며 욕하던 사람들이 무색하게 이제는 적응이 되어 카메라 모양에 대한 불만은 크게 없어 보입니다. 삼성도 비슷한 모양으로 출시하는 추세이구요.
모서리가 다시 각져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폰5 시리즈를 그리워하면 둥글둥글해진 아이폰에서 벗어나고 싶어하셨죠. 저 또한 아이폰 모양은 각진게 났더라구요.
뒷면의 재질은 아이폰11과 같습니다. 부들부들한 재질이구요.
점점 화면이 노래지는것 같은건 저만 드는 생각인가요ㅠㅠ 그래도 거의 5년만에 핸드폰을 바꾸니 감화가 새롭고 정말 좋습니다. 친구들이 사진찍을때 제 핸드폰이 오래되서 안좋다며 제 핸드폰으로 찍는 것을 무시하며 기피 했는데 ㅎㅎ이제는 자신있게 제 핸드폰으로 찍을 수 있네요.
그럼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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