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앤디워홀 전시회’ 관람 후기 및 꿀팁

안녕하세요! 보통의 하루입니다.
더현대서울 오픈과 함께 앤디워홀 전시도 시작되었죠. 두곳을 모두 함께 구경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앤디워홀 전시회 티켓할인정보, 관람을 위한 꿀팁, 관람 총 소요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릴려고 해요!

먼저 더 현대서울의 외관입니다.
제가 더현대서울로 향할때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모둔 사람들이 같은 방향을 향해 걸어가더라고요 ㅋㅋㅋ
길을 잃을 수가 없이 따라만 가면 더현대서울이 나왔습니다.

입장할 때도 줄을 서서 들어갑니다.
체온을 측정해야하기 때문이에요
더현대서울은 현대백화점이 2015년 판교점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16번째 점포라고 해요. 2016년부터 준비하여 21년에 오픈했습니다.

구찌,츠라가,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발렌시아가 등등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또한 식품관 ‘테이스티 서울’은 국내최대 규모인 4,300평이라고 해요.
블루보틀도 있습니다 ㅎㅎ

 

더현대서울은 10년만에 서울에 오픈한 최대규모 백화점이라고 해요. 2월 26일 금요일에 오픈해서 아마 제가 방문했던 27일 토요일에 사람들이 몰린 것 같아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새로 막 오픈한 백화점은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것 같은데 입구부터 줄서서 들어갈 줄이야.. 놀랐네요. 더현대서울에 대한 이야기는 짧게 마칠게요 ㅎㅎ

오늘 제가 더현대서울오 향한 가장 큰 이유는 6층 ALT.1에서 진행하고 있는 앤디워홀 전시 때문입니다.

 

 

이번 앤디워홀 전시 기간은 21.02.26 ~ 21.06.27까지 진행해요.

 

 

티켓은 현장구매와 인터넷구매가 가능해요. 최근 전시회를 여러번 다녀왔는데 전시회 관람시 인원제한을 하거나 거리두기 스타일은 각각 다 달랐는데, 이번 앤디워홀 전시는 따로 거리두기를 하거나 인원제한을 두는것 같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티켓구매도 예약은 특별히 필요는 없으실 것 같네요.

 

 

티켓은 현대백화점 카드, H Point 회원이면 20% 할인구매가 가능해요.

할인전 티켓가격은 성인 1티켓당 15,000원 입니다. 참고로 전시를 관람하시면 주차가 2시간 무료라고 합니다.
현장 구매가 싫으시다 하시는 분들은 네이버예약을 하시면 티켓을 바로 수령하실수 있어요.

 

 

저는 얼리버드 티켓 구매를 통해서 30% 할인을 받았어요 ㅎㅎ

 

 

전시 관람 총 소요 시간은 1시간 내외이니 무거운 짐이나 두꺼운 옷등은 데스크 사물함에 넣어두고 가시는게 좋아요.

사물함 이용은 무료이고 꽂혀있는 열쇠로 잠구고 열쇠를 가지고 관람한뒤 다시 열쇠를 꽂아두시면 됩니다.

앤디워홀 전시를 100퍼센트 즐길 수 있는 꿀팁! 반드시 사전에 준비하고 가세요!

오디오 가이드로 앤디워홀의 작품들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1. 이어폰을 준비하세요.

2. ‘오디오클립’ 어플을 다운 받으세요.

3. 앤디워홀을 검색하세요.

4. 작품의 제목에 맞게 오디오 클립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해보세요.(오디오 클립이 있는 작품들은 작품옆에 오디오 모양그림이 있음.)

이제 전시를 제대로 즐길 준비가 되신겁니다. 참고로 작품들의 핸드폰 안에 다 담고 싶지만 찍을 수 있는 작품들은 한정 되있어요.

총 3섹션으로 나눠서 진행 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1섹션을 제외한 2,3섹션에서만 촬영이 가능했어요. 그러니까 1섹션에 있는 작품들은 촬영이 안됩니다! 꼭 참고하세요!

포토존

역시 전시 끝에는 굿즈를 판매하죠. 가격은 역시나 사악합니다. 크게 관심가는건 없었고 그중에서 메탈뱃지가 제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구매는 하지않았네요 ㅎㅎ..

전시 총평.

제가 갔을 때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거리두기를 따로 하지않아도 될정도로 여유가 있었구요. 작품수는 크게 많지 않았구요. 벌써 끝났어? 할정도로 전시관람 시간이 짧았어요. 그래도 중간중간에 나오는 음악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앤드워홀의 작품들은 좋았지만 특별히 재미있고 감명깊은 전시는 아니었던것 같네요.

그래도 앤디워홀은 팝아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중 한명이니까 꼭 한번쯤은 와서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