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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겨울 캠핑 ‘바다애글램핑’ 시설최고

by DDolFriends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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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의 하루입니다.
오늘은 강화도에서 글램핑을 즐겼어요. 제가 이용했던 강화도 ‘바다애글램핑’을 소개합니다.


 

 

 

 

주소: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421-210

예약방법: 네이버예약



저는 사실 강화도 글램핑이 두번째인데요. 처음에는 ‘바다로글램핑’ 이라는 곳을 이용했었어요. 예약을 진행하다보니 처음 이용했던 곳과 바다애랑 뷰도 비슷하고 구조가 비슷해서 설마 같은 사장님이 하시는 곳인가..? 싶었거든요 어쨌든 그러려니 하고 바다애글램핑이 더 신축인 것 같고 시설도 좋아 보이고 심지어 TV까지 있어서 바다애를 선택했습니다!

 

 

 

 

도착한 바다애 글램핑 주차장입니다.
도착하고 보니 진짜 저희가 지난번 방문했던 바로 옆에! 있는 곳이었어요ㅋㅋㅋ 그래서 뷰도 비슷했던 거였습니다. 저희가 지난번 방문했을때 이곳은 공터였는데
옆으로 이름 한 글자만 바꿔서 또 다른 글램핑장이 추가로 생긴거였더라구요.

 

 


관리실에 방문하여 체온체크와 방문기록을 작성하고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글램핑 외부모습입니다. 저희는 바다3에 묵었습니다.

 

 

 

 

바다3방은 관리실, 세척실, 화장실, 샤워실 건물과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입구쪽에 4인용 탁자가 있습니다.
체크인 할 때,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식기구를 주셨어요. 깨끗한 숟가락, 젓가락, 포크, 식칼 등 전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쓰레기와 분리수거용 쓰레기 봉투를 주셨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저희는 3명이서 묵었는데, 아주 여유가 있을 만큼의
크기 였습니다.

 

 

 

 

새로 생긴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가구랑 내부가
매우 깨끗했어요.

침구류는 뽀송뽀송하고 좋은 향기가 나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TV, 전기밥솥, 커피포트, 선풍기,
냉장고, 에어컨까지 필요한 것은 다 있고 깨끗했어요.

 

 

 

 

화재경보기도 구비되어있고 심지어 방바닥에 따뜻하게 온돌까지 가능하네요. 화제발생 위험에 취약한 난로를 없애고 온돌시스템을 갖춘것과 만약을 대비한 화재경보기는 안전한 시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바닥 난방으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글램핑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지난 겨울에 묵었던 바다로 글램핑은 같은 가격에 바닥난방이 안됐었고 전기난로와 난방에어컨을 밤새틀었지만 정말 추었던 기억이..TV 또한 없었습니다. 현재는 모르겠지만.)

 

 

 

 

손소독제와 휴지도 구비돼 있습니다.

 

 

 

 

침대에는 수면등과 전기코드가 있었는데 줄이 짧아서 사용은 못했습니다.

 

 

 

 

냉장고에 사온 양식들을 가득 넣어뒀습니다.

 

 

 

 

이 곳이 쓰레기를 버리는 곳입니다. 처음에 받은 쓰레기 봉투에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만 구분 하셔서 그냥 두면 정리해주시기 때문에 편리했습니다.

 

 

 

 

샤워실과 화장실은 깨끗했어요.
아무래도 자연과 가까운 야외이다 보니
작은 벌레들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샤워실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드라이기 있습니다.
수건은 챙기셔야 해요!

 

 

 

 

세척실입니다. 싱크대가 4개가 있습니다.
야채씻기와 설거지를 여기서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바다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물이 빠지면 갯벌체험도 할 수 있나봐요.
코스모스가 피어있어 예뻤습니다.

 

 

 

 

저희가 갔을땐 날이 흐렸지만
날씨가 좋을때는 노을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 조용한 해변이었습니다.

 

 

 

 

드디어 바베큐 타임입니다.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숯불을 준비해주십니다.
숯불 가격은 20,000원입니다.
저희는 고기와 김치, 파채 등을 미리 사갔습니다.
다른 손님들 얘기를 들어보니
주변에서 고기와 김치를 사려고 했는데
모두 품절이었다고 합니다.
미리 집과 가까운 마트에서 구매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룻밤 치고 조금 비싼듯 했지만 사장님이 친절하셨고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 ‘바다애 글램핑’
따뜻하고 편안하게 잘 쉬다 왔습니다!

추천합니다.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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