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의 하루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명동 L7호텔 숙박 후기입니다.
코로나가 너무 심해 아무데도 안나가고 호텔에만 있었는데요.
명동 L7 호텔은 노란색이 포인트인 호텔이었습니다.
입장하자 마자 직원분이 엘리베이터도 잡아주시고 굉장히 친절한 곳이었어요.
저는 야놀자에서 1박에 10만원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가끔 30시간 스테이라고 해서 체크아웃을 늦게하는 상품도 있더라고요~
건물 층별 안내입니다.
21층에는 루프탑 풋스파가 있어요.
저는 코로나때문에 가지는 않았지만 사진을 찾아보니
꼭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2층은 팬케이크 집이 있었습니다.
체크인을 하러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3층에는 데스크와 라운지가 있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더라고요!
저희는 미리 높은 층수로 달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17층으로!!
엘리베이터는 객실카드를 태그해야만 층수를 누를 수 있었어요.
엘리베이터는 3개가 있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드디어 들어간 저희 객실! N타워뷰로 예약했어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노란색 포인트인 만큼 의자도 쿠션도 노란색
침대는 푹신푹신 깔끔한게 너무 좋았어요!
노란색 메모지도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ㅋ
휴지도 노란색!
명동 L7호텔은 개인아이디가 있으면 넷플릭스를 볼 수 있어요. 에어컨+맥주+넷플릭스 천국이 따로없죠?
화장실도 너무 깔끔하고 수건도 넉넉하더라고요!
기본적인 어메니티는 다 있었습니다.
칫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면봉, 솜, 헤어캡, 빗, 비누까지! 그냥 맨몸으로 가셔도 돼요 ㅋㅋ
칫솔까지 노란색 ㅋㅋㅋ
연박을 하신다면 이 종이를 이불위에 놓아두면 침구류를 교체해 준대요.
문 바깥으로 요청사항을 표시할 수 있는 자석이 붙어있어요 너무 센스있죠!
조그마한 안전고리도 있어서 맘이 놓였습니다.
저희는 있는동안 3번이나 주문을 해먹었네요 ㅋㅋㅋ
정말 감사했던건 와인 오프너와 잔이 있는지 프론트에 여쭤보니 직접 가져다 주셨답니다! 친절 최고!
밤에 모습과 흐린모습도 볼 수 있었던 명동 L7호텔!
아름 다운 n타워 뷰와 친절한 직원여러분들 덕분에
너무나도 행복하고 편안한 호캉스였습니다.
꼭 N타워뷰로 하세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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